로데이터
원천 데이터
한 줄 정의
요약·집계하기 전, 한 건 한 건 기록된 그대로의 데이터입니다. 영어 raw data를 그대로 읽어 "로데이터", "로우데이터"라고 하며, 주문 한 줄·클릭 한 번·이벤트 하나가 각각 한 행(row)으로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어떻게 작동하나
- 보고서 숫자 vs 로데이터: 분석 도구 화면의 "이번 주 매출 1,000만 원"은 집계된 결과이고, 그 밑에 깔린 "10월 27일 14:03, 회원 A, 상품 B, 39,000원" 같은 한 줄 한 줄이 로데이터입니다.
- GA4에서 받는 법: GA4는 BigQuery Export로 데이터를 내보낼 수 있고, 도움말은 BigQuery에 "Google 애널리틱스가 클라이언트로부터 수신하는 원시 이벤트 데이터만" 들어간다고 설명합니다. 전체 내보내기는 하루 한 번이고, 스트리밍 내보내기를 쓰면 당일 데이터를 몇 분 안에 받을 수 있습니다. 표준 속성의 일일 내보내기 한도는 이벤트 100만 개입니다.
- 프로덕트 분석 도구에서 받는 법: 앰플리튜드 Export API는 프로젝트의 이벤트 데이터를 ZIP으로 묶은 JSON 파일로 내려 주며, 한 줄에 이벤트 하나씩 들어 있습니다. 서버가 받은 뒤 최대 2시간 안에 내보낼 수 있고,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365일, 크기 한도는 4GB입니다.
- 흔한 형태: 쇼핑몰 관리자 화면에서 받는 주문 엑셀, 광고 플랫폼의 일자·캠페인별 다운로드, 설문 응답 원본 시트도 실무에서는 다 "로데이터"라고 부릅니다.
예시(가상 숫자): 로데이터에 주문이 5건(30,000원, 45,000원, 25,000원, 60,000원, 40,000원) 있으면 집계하면 매출 200,000원, 객단가 200,000 ÷ 5 = 40,000원입니다. (검산: 30 + 45 + 25 + 60 + 40 = 200천 원) 보고서에는 이 두 숫자만 남지만, 로데이터가 있으면 "5만 원 이상 주문은 몇 건인가(1건)"처럼 새 질문에 다시 답할 수 있습니다.
쉽게 풀어 말할 때
"가계부로 치면 '이번 달 식비 50만 원'은 요약이고, 영수증 뭉치가 로데이터예요. 요약만 있으면 '배달은 얼마나 시켰지?'를 못 보는데, 영수증이 있으면 언제든 다시 나눠서 볼 수 있잖아요."
업계 말로 말할 때
- "대시보드 숫자가 이상하면 로데이터 뽑아서 주문 단위로 대조해 보죠."
- "GA4 화면으로는 이 분석이 안 돼서, 빅쿼리로 로데이터 내려서 직접 쿼리 돌렸습니다."
- "대행사에 로데이터 요청할 때 날짜·캠페인·소재 단위로 달라고 해야 우리가 다시 집계할 수 있어요."
실무 팁
- 원본은 손대지 않고 따로 보관합니다. 로데이터 파일을 직접 고치면 나중에 숫자가 왜 바뀌었는지 추적할 수 없습니다. 원본 시트는 잠그고, 가공은 복사본이나 별도 탭에서 합니다.
- 열 정의를 같이 받습니다. "매출"이 결제 금액인지 할인·환불 반영 후 금액인지, 날짜가 주문일인지 결제일인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각 열의 뜻과 시간대 기준을 함께 적어 둡니다.
- 개인정보가 섞여 있는지 확인합니다. 주문 로데이터에는 이름·연락처·주소가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석에 필요 없는 열은 빼고 공유하고, 외부 전달 전 내부 규정을 확인합니다(퍼스트파티 데이터, CDP 항목).
헷갈리기 쉬운 말
확인 퀴즈
GA4 도움말 기준, 표준 속성에서 BigQuery로 하루에 내보낼 수 있는 이벤트 한도는?
정답과 풀이 보기
정답: 2번. GA4 도움말은 표준 속성의 일일 BigQuery Export 한도를 이벤트 100만 개로 안내합니다. 4번처럼 한도가 없다고 보면 큰 사이트에서 데이터가 빠지는 걸 놓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