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을 '팬이 있는 브랜드'로 만든 장난기
간판 글씨를 흉내 낸 무료 서체,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라는 광고, 치킨을 상금으로 건 시 공모전과 치킨 감별 시험으로 배달앱을 '놀이가 있는 브랜드'로 만들었고, 2019년 딜리버리히어로가 40억 달러(약 4조 7,500억 원)로 평가해 인수하기로 한 사례입니다.
- 배달앱이 막 경쟁하던 시기였습니다.
- 배달앱이 고르는 곳이 아니라 '고정관념'과 싸우던 시기였습니다.
- 스마트폰을 쓰는 젊은 층이 주문의 주인공이었습니다.
- 디자이너 출신 창업자였습니다.
2010년배달의민족 서비스 출시 (2025년이 출시 15주년)
2012년첫 전용 서체 '한나체' 공개.
2012년 10월 이후닐슨코리안클릭 집계에서 배달앱 1위를 지킴
2014년 4월류승룡 모델 첫 TV 광고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대행사 HS애드)
2014년두 번째 서체 '주아체'
- 주문하는 사람이 웃을 거리를 줬습니다.
- 유명 배우를 진지하지 않게 썼습니다.
- 소비자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
- '참여할 자격'을 놀이로 만들었습니다.
- 타깃은 젊은 세대.
- 광고 단계마다 목표를 바꿨습니다.
- 큰돈 대신 작은 이벤트를 연 단위로 반복했습니다.
- 상금은 자기 상품으로.
250만 명월간 방문자
17,594편1회 신춘문예 응모작
치킨 500마리1회 신춘문예 상금
- 브랜드 이름을 말장난의 재료로 씁니다.
- 소비자에게 '쓸 거리'를 줍니다.
- 참여에 '자격'과 '탈락'을 붙입니다.
- 브랜드 자산을 공짜로 풉니다.
- 회사가 팔렸습니다.
- 공정위는 조건을 붙였습니다.
- 분석B급은 '작은 2등'의 무기였습니다.
- 분석B급 브랜딩은 사람에게 붙어 있었습니다.
- B급은 '대충'이 아니라 누가 웃을지 정한 정교한 말투입니다.
- 광고를 사는 대신 소비자가 만든 문장과 장면(시, 시험 후기, 서체를 쓴 포스터)을 모으면 적은 돈으로 오래 갑니다.
- 장난스러운 브랜드일수록 회사가 커지고 사람이 바뀔 때 그 말투를 어떻게 지킬지, 혹은 언제 바꿀지 미리 정해 둬야 합니다.
- 우리 고객이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을 만한 '20자짜리 놀이'는 무엇일까요?
- 우리가 1등이 됐을 때도 지금의 말투를 그대로 쓸 수 있을까요?
출처 24곳을 직접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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