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 가던 밀가루 포대를 티셔츠·패딩·맥주로 옮겨 '젊은 브랜드'로 되살리다
20~30대 다섯 명 중 한 명만 '밀가루' 하면 곰표를 떠올린다는 조사에 위기를 느낀 대한제분은 2018년부터 자기 상표를 무단으로 쓴 의류 쇼핑몰과 손잡는 것을 시작으로 옷·화장품·팝콘·맥주로 협업을 넓혔고, 2020년 5월 CU·세븐브로이와 낸 곰표 밀맥주는 누적 5,800만 캔 넘게 팔렸습니다(2023년 보도).
- 오래된 B2B 브랜드가 젊은 층에게서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 '뉴트로' 유행이 한창이었습니다.
- 수제맥주가 편의점에서 막 크고 있었습니다.
- 사진 찍어 올리는 소비가 기준이 됐습니다.
- 침해를 기회로 바꿨습니다.
- 포장 디자인이 그대로 상품이 됐습니다.
- '밀'이라는 연결고리가 있었습니다.
- 세대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 로열티 기반 라이선스로 넓혔습니다.
- 제안을 '받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 한 유통사와 시리즈로 묶었습니다.
- 법 개정에 맞춰 물량을 키웠습니다.
- 무단 사용자를 첫 파트너로 삼았습니다.
- 밀·흰색·곰과 이어지는 제품만 골랐습니다.
- 수제맥주를 대기업 대신 소형 양조장과 만들었습니다.
- 제조사가 아닌 상표권자로 남았습니다.
- 2021년부터 비슷한 협업이 쏟아졌습니다.
- 3년 만에 제조사를 바꿨습니다.
- 분석브랜드는 대한제분 것이었지만, 맛과 공급망은 아니었습니다.
- 분석협업 수가 늘수록 희소성이 줄었습니다.
- 오래된 브랜드의 가장 큰 자산은 포장 디자인 그 자체일 수 있습니다.
- 협업은 아무 데나 붙이기보다 원래 업과 이어지는 고리(밀, 흰색, 곰)가 있을 때 오래 설명됩니다.
- 히트 제품의 레시피·생산·이름의 주인을 처음부터 정해 두지 않으면, 성공이 클수록 헤어질 때 비용도 커집니다.
- 협업은 늘릴수록 희소성이 줄어듭니다.
- 우리 브랜드에서 제품 없이 로고·포장만 떼어 내도 사람들이 알아보고 갖고 싶어 할 요소는 무엇이고, 그것과 '원래 업'을 잇는 고리는 무엇일까요?
- 다른 회사와 함께 만든 상품이 크게 성공했다가 계약이 끝난다면, 레시피·이름·디자인·재고는 각각 누구의 것이 되도록 지금 계약서에 적어 두어야 할까요?
출처 27곳을 직접 확인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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