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MD 굿즈
한 줄 정의
브랜드·캐릭터·연예인의 로고나 이미지를 넣어 만든 기념품·한정 상품입니다. 사은품으로 나눠 주기도 하고 따로 팔기도 합니다. 업계에서는 머천다이즈(merchandise)를 줄인 "MD"와 섞어 "MD 굿즈", "브랜드 MD"라고도 부릅니다.
어떻게 작동하나
- 말의 뿌리: 한국어 위키백과는 굿즈(goods)가 '상품, 제품'이라는 영어 단어에서 왔고, 스타 관련 상품 산업이 발달한 일본에서 들어온 용어라고 설명합니다. 원래는 스타의 이미지가 들어간 각종 물건을 가리켰는데, 지금은 기업·캐릭터 상품까지 넓게 씁니다.
- 두 가지 쓰임
- 판촉물(나눠 주는 굿즈): 영문 위키백과는 판촉물을 "로고나 슬로건을 넣어 거의 무료로 나눠 주는, 브랜드·기업 이미지·행사 홍보용 물건"으로 정의합니다. 티셔츠, 모자, 열쇠고리, 펜, 머그컵 등이 대표적이고, 의류가 가장 큰 비중이라고 적습니다. 목적은 인지도, 행사장 방문 유도, PR, 신규 고객 확보 등입니다.
- 팬 상품(사고 싶은 굿즈): 위키백과 '굿즈' 문서는 굿즈가 상품 가치와 함께 팬덤을 상징하는 가치를 지녀 팬덤 안에서 일반 상품과 다르게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합니다. 소속사·회사가 만드는 '공식 굿즈'와 팬이 직접 만드는 '비공식 굿즈'로도 나뉩니다.
- 판매와 묶는 방식: 국내에서는 굿즈를 "일정 금액·일정 수량 구매 시 증정"하거나 "특정 메뉴를 사야 구매 가능"하게 묶어, 굿즈 수요를 본 상품 판매로 연결하는 방식이 자주 쓰입니다(아래 실무 팁 사례 참고).
쉽게 풀어 말할 때
"카페 로고가 박힌 가방이나 캐릭터 키링 같은 거예요. 예전엔 그냥 덤으로 주는 사은품이었는데, 요즘은 그 굿즈 받으려고 음료를 몇 잔씩 사기도 하고, 중고로 웃돈 붙여 팔리기도 하죠."
업계 말로 말할 때
- "이번 시즌 굿즈는 3종, 세트 구매 시 1인 1개로 묶고 중고 거래 대비해서 수량은 공개 안 합니다."
- "굿즈 원가가 객단가 대비 너무 높아서, 증정 대신 추가 구매가로 돌리는 안도 같이 검토하겠습니다."
- "굿즈 디자인은 IP 쪽 검수 두 번 받아야 하니까 생산 일정에서 3주는 빼고 잡아 주세요."
실무 팁
- 굿즈를 본 상품 구매에 연결합니다. 「맥도날드 × 피스마이너스원」 글에서는 캠페인 메뉴 세트를 사야 굿즈를 고를 수 있게 해(1인 1개), 굿즈 수요가 그대로 신메뉴 주문으로 이어졌습니다. 같은 글은 굿즈를 단독 판매했다면 리셀 업자가 물량을 더 쉽게 가져갔을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 안전·품질 검사를 본 상품만큼 합니다.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 글에서 후속 사은품 가방 '서머 캐리백'은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돼 107만 9,110개를 자발적 리콜했습니다. 굿즈는 브랜드 이름을 달고 나가는 제품이라, 문제가 생기면 본 상품 신뢰까지 흔들립니다.
- 줄·리셀·현장 혼란을 미리 설계합니다. 같은 스타벅스 글에서 2020년 서머 레디백은 중고 시장에서 웃돈이 붙고 새벽 줄과 1회 1개 교환 제한까지 이어졌고, 이후 사은품을 모바일 앱 예약으로만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수량 제한, 예약제, 지급 방식은 출시 전에 정해 둡니다.
헷갈리기 쉬운 말
확인 퀴즈
위키백과가 설명하는 굿즈·판촉물에 대한 설명으로 맞는 것은?
정답과 풀이 보기
정답: 2번. 영문 위키백과의 판촉물 정의입니다. 1번은 일본에서 들어온 용어라는 설명과 다르고, 3번은 팬덤 안에서 일반 상품과 다르게 거래된다는 설명을 왜곡했으며, 4번은 팬이 만드는 비공식 굿즈도 있다는 설명과 어긋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