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한 줄 정의
여러 판매자가 입점해 상품을 올리고, 플랫폼은 판매자와 소비자의 거래를 중개하며 판매자에게 수수료를 받는 온라인 장터입니다.
어떻게 작동하나
- 공정위 설명: 공정거래위원회는 2026년 4월 보도자료에서 오픈마켓을 "상품을 구매 또는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사업자가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개 대가로 판매자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곳으로 설명했습니다. 같은 자료에서 7개 주요 오픈마켓 사업자로 쿠팡, 네이버, 컬리, 에스에스지닷컴, 지마켓, 십일번가, 놀유니버스를 들었습니다.
- 법에서는 '통신판매중개': 「전자상거래법」(2026년 7월 21일 시행본 기준) 제2조는 사이버몰 이용을 허락하는 등의 방법으로 거래 당사자 사이의 통신판매를 알선하는 행위를 통신판매중개, 이를 하는 자를 통신판매중개자로 정합니다. 오픈마켓 운영사는 보통 여기에 해당하고, 입점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입니다.
- 중개자의 의무 (제20조):
- 자신이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미리 알려야 합니다.
- 판매자가 사업자이면 그 신원 정보(명칭, 대표자, 주소, 전화번호 등)를 확인해 청약 전에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 사이버몰 이용으로 생긴 불만·분쟁의 원인과 피해를 파악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해야 합니다.
- 중개자의 책임 (제20조의2): 당사자가 아님을 알리지 않았거나 판매자 신원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또는 사실과 달라) 소비자가 손해를 보면 판매자와 연대해 배상할 수 있습니다.
- 수익 구조: 공정위 설명대로 중개 대가인 판매 수수료가 기본입니다. 수수료율은 플랫폼과 카테고리마다 다르므로 각 판매자센터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쉽게 풀어 말할 때
"큰 시장 건물을 떠올리면 돼요. 건물 주인(오픈마켓)은 자리와 손님을 대 주고 매출의 일부를 수수료로 받고, 실제로 물건을 파는 건 입점한 가게들(판매자)이에요. 그래서 법에서도 오픈마켓은 '중개자', 판매자는 '판매 당사자'로 따로 봐요."
업계 말로 말할 때
- "오픈마켓은 가격 비교가 바로 붙어서, 최저가 경쟁 품목은 마켓에 두고 마진 품목은 자사몰로 돌리겠습니다."
- "이번 달 마켓 광고비가 매출 대비 너무 커서, 수수료랑 광고비 합친 실질 수수료율로 채널별 손익 다시 뽑겠습니다."
- "마켓 정산 주기가 길어서 프로모션 물량 늘리면 현금 흐름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실무 팁
헷갈리기 쉬운 말
확인 퀴즈
전자상거래법상 오픈마켓 같은 통신판매중개자의 의무로 맞는 것은?
정답과 풀이 보기
정답: 2번. 제20조제1항의 내용입니다. 1번은 중개 구조와 맞지 않고, 3번은 판매자가 사업자이면 신원 정보를 청약 전에 제공하도록 한 제20조제2항과 어긋나며, 4번은 불만·분쟁에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하도록 한 제20조제3항과 어긋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