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 줄 정의
회사·기관이 알리고 싶은 소식을 기자가 기사로 쓰기 좋게 뉴스 형식으로 정리해 언론에 보내는 글입니다.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는 "소식을 알리기 위해 작성한 뉴스 형식의 발표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실무에서는 "보도자료 뿌린다", "PR 자료", "릴리즈"라고도 합니다.
어떻게 작동하나
기본 구성 (뉴스와이어 '보도자료 만들기' 기준)
| 구성 | 역할 |
|---|---|
| 제목 | 무슨 소식인지 한 줄로 |
| 부제목 | 제목에서 못 담은 핵심 보충 |
| 본문 | 소식의 내용. 기자의 주관을 빼고 객관적으로 |
| 사진·동영상 | 기사에 바로 쓸 수 있는 자료 |
| 회사 소개 | 본문 뒤에 붙는 회사 설명 |
| 웹사이트·연락처 | 기자가 추가 취재할 수 있는 창구 |
- 좋은 보도자료 요건: 뉴스와이어는 새로운 정보, 뉴스 가치, 명확성, 간결함, 신뢰성, 미디어 활용성을 꼽습니다.
- 어떤 소식이 보도자료가 되나: 뉴스와이어는 신상품, 실적, 투자, 제휴, 수상·인증, 인사, 행사, 조사분석, 사회공헌 등 30가지 유형을 안내합니다.
- 엠바고(보도유예): 기자에게 미리 자료를 주되 "○일 ○시 이후 보도"처럼 공개 시점을 정해 두는 것입니다. 한국기자협회 기사(2025.10.30)에 따르면 정부 부동산 대책 보도자료가 엠바고 전에 유출되는 일이 반복돼, 유출 언론사가 출입정지 징계를 받았고 국토교통부는 자료에 워터마크를 넣는 등 대응하고 있습니다.
쉽게 풀어 말할 때
"기자님들한테 '저희 이런 소식 있어요' 하고 기사 초안을 미리 써서 드리는 거예요. 기자가 그대로 옮겨 써도 기사가 될 만큼 제목, 핵심 내용, 사진, 담당자 연락처까지 다 넣어서 보내는 거죠. 광고처럼 돈 내고 싣는 게 아니라, 기사로 쓸지는 기자가 정해요."
업계 말로 말할 때
- "신제품 출시 보도자료는 화요일 오전에 뿌리고, 엠바고는 수요일 06시로 걸겠습니다."
- "제목에 숫자가 없어서 기사화가 약할 것 같아요. 조사 결과 수치를 리드로 올리죠."
- "보도자료 나간 뒤 게재 건수랑 매체 리스트 정리해서 클리핑 보고 드리겠습니다."
실무 팁
- 첫 문단에 핵심을 다 넣습니다. 기자는 많은 자료를 빠르게 훑습니다. 누가·언제·무엇을·왜 했는지를 제목과 첫 문단에서 끝내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로 내립니다.
- 광고 문구를 빼고 사실과 숫자로 씁니다. "최고의", "혁신적인" 같은 표현보다 출시일, 가격, 판매량, 조사 결과처럼 확인 가능한 사실이 기사로 쓰이기 쉽습니다. 뉴스와이어도 주관을 빼고 객관적으로 쓰라고 안내합니다.
- 엠바고를 걸면 배포 범위까지 관리합니다. 엠바고를 걸 때는 공개 시점을 자료 맨 위에 분명히 적고, 단체 채팅방 등으로 자료가 퍼지지 않게 배포 범위를 관리합니다. 유출 시 대응도 미리 정해 둡니다.
헷갈리기 쉬운 말
확인 퀴즈
엠바고(보도유예)가 걸린 보도자료에 대한 설명으로 맞는 것은?
정답과 풀이 보기
정답: 2번. 엠바고는 자료를 미리 주되 공개 시점을 정해 두는 약속입니다. 1번은 오프더레코드에 가까운 설명이고, 3번은 기사형 광고(애드버토리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