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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 커머스·유통

마진

마진율

한 줄 정의

판매가에서 상품 원가를 뺀 금액이 마진이고, 그 마진이 판매가의 몇 %인지가 마진율입니다. 회계 용어로는 매출총이익(gross margin), 매출총이익률에 해당합니다.

계산식

마진     = 판매가 − 원가
마진율(%) = 마진 ÷ 판매가 × 100
마크업(%) = 마진 ÷ 원가 × 100
  • 예시 1: 원가 7,000원, 판매가 1만 원 → 마진 3,000원, 마진율 3,000 ÷ 10,000 × 100 = 30%, 마크업 3,000 ÷ 7,000 × 100 ≈ 42.9%
  • 예시 2: 원가 2만 원에 마크업 50%를 붙이면 판매가 3만 원 → 마진 1만 원, 마진율 1만 ÷ 3만 × 100 ≈ 33.3%. "50% 남긴다"는 말이 마크업 기준인지 마진율 기준인지에 따라 실제 남는 비율이 크게 다릅니다.

AccountingTools는 마진을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값으로, 마크업을 원가에 얹어 판매가를 만드는 금액으로 설명하며 "마진은 판매가 기준, 마크업은 원가 기준"이라고 구분합니다. 같은 자료의 환산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진율 같은 거래의 마크업
20% 25.0%
30% 42.9%
40% 66.7%
50% 100.0%

(검산: 마진율 40%면 판매가 100원에 원가 60원, 마진 40원 → 40 ÷ 60 ≈ 66.7%.) 원가가 0보다 크면 마크업은 늘 마진율보다 높게 나옵니다.

CFI도 매출총이익률을 (매출 − 매출원가) ÷ 매출로 정의하고, 남은 몫에서 다른 비용·세금을 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국내 현장에서는 "마진"을 판매 수수료·배송비까지 뺀 금액으로 넓게 쓰기도 하므로, 보고서에는 무엇을 뺐는지 적어 둡니다.

쉽게 풀어 말할 때

"7,000원에 떼 와서 1만 원에 팔면 3,000원이 남잖아요. 그게 마진이고, 판매가 1만 원 중 3,000원이니까 마진율 30%예요. 원가 기준으로 '얼마 얹었냐'로 보면 42.9%라서, 둘을 섞어 말하면 숫자가 안 맞아요."

업계 말로 말할 때

  • "이 상품 마진율 30%인데 수수료 떼고 나면 한 자릿수라 행사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 "공급사가 말한 50%는 마크업 기준이에요. 판매가 기준 마진율로 바꾸면 33%입니다."
  • "할인 10% 들어가면 마진율이 얼마로 떨어지는지 시뮬레이션 붙여서 올려 주세요."

실무 팁

  1. 할인은 마진에서 그대로 빠집니다. 예시 1의 상품을 10% 할인해 9,000원에 팔면 마진 2,000원, 마진율 2,000 ÷ 9,000 ≈ 22.2%입니다. 판매가는 10% 줄었는데 마진은 3분의 1이 줄었습니다.
  2. 광고 판단은 마진율에서 출발합니다. 손익분기 ROAS = 1 ÷ 마진율 × 100이라, 마진율 30%면 약 333%를 넘어야 광고비를 회수합니다(ROAS 항목).
  3. 채널 손익은 공헌이익으로 한 단계 더 봅니다. 마진(매출총이익)은 원가만 뺀 값이라 판매 수수료·배송비처럼 팔 때마다 붙는 비용이 빠져 있습니다(공헌이익 항목).

헷갈리기 쉬운 말

용어 차이
마진율 마진 ÷ 판매가
마크업 마진 ÷ 원가. 같은 거래면 마진율보다 항상 큼
공헌이익 판매가에서 원가뿐 아니라 수수료·배송비 등 변동비 전부를 뺀 값 (공헌이익 항목)

확인 퀴즈

원가 6,000원인 상품을 1만 원에 팝니다. 마진율은?

정답과 풀이 보기

정답: 1번. 마진 4,000원 ÷ 판매가 1만 원 × 100 = 40%. 3번은 원가로 나눈 마크업(4,000 ÷ 6,000)이고, 2번은 원가가 판매가에서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4번은 자릿수를 잘못 계산한 값입니다.

참고한 자료

  1. accountingtools.com/articles/…
  2. corporatefinanceinstitute.com/resources/…
  3. openstax.org/books/…

작성 2026-10-29